ETF, TDF,OCIO로 혁신적인 투자솔루션 제공

삼성자산운용 로고 / 사진=삼성자산운용 로고

삼성자산운용 전영묵 대표이사

삼성자산운용은 압도적 규모의 국내 최대 자산운용사다. ETF(상장지수펀드), TDF(타겟데이트펀드), OCIO( 외부위탁운용관리) 등 혁신적인 상품을 개발하고 해외 선진 상품과 시스템을 국내에 적극 도입해 시장을 키웠다.

최근에는 단순한 상품 제공을 넘어 솔루션 비즈니스와 대체투자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 삼성자산운용의 ETF 브랜드 KODEX(코덱스)는 국내 ETF 대명사다. 지난 5일 기준 순자산 약 24조원, 시장점유율 약 51.28%로 압도적 1위다. 2002년 KODEX200을 국내 최초로 상장한 이후 적극적인 상품개발과 마케팅으로 독보적 선두를 유지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KODEX는 스마트베타 ETF와 솔루션 개발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ETF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EMP솔루션(ETF Managed Portfolio), 투자자 목적에 따라 재무설계를 지원하는 GBI(Goalbased Investment) 등 ETF를 활용한 자산관리플랫폼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달 초 삼성자산운용은 직판 브랜드 R2를 론칭하고 삼성카드 앱을 통한 펀드 직접판매에 나섰다. ETF를 활용한 EMP 펀드 등 엄선된 펀드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고 고객과 직접 커뮤니케이션하는 혁신적인 시도다.

‘삼성 한국형TDF 시리즈’는 대한민국 대표 연금상품으로 안정적 노후생활을 위한 자산증식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단일상품이나 테마투자에 치우쳤던 연금분야에서 삼성 한국형TDF는 ‘자동 글로벌분산투자’를 도입함으로써 TDF가 대표 연금상품으로 자리잡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삼성 한국형TDF 시리즈는 투자자산의 비중에 따라 9개 펀드로 구성된다.2016년 출시된 삼성 한국형TDF2045는 설정후 수익률 25%이며,그 밖의 시리즈도 15~ 25%로 안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TDF는 펀드가 자동으로 글로벌 분산투자를 실행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투자자는 성향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기만 하면 투자자산 비중을 펀드가 조절한다.

삼성자산운용은 OCIO 조직을 갖추고 외부위탁운용관리 분야에서도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삼성자산운용은 산재기금과 연기금 투자풀 5회 연속 주간사의 기금 운용 노하우를 활용해 민간부문 OCIO도 주도한다. 최근 일반 기관의 자금위탁운용을 맡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OCIO는 고객 자금의 성격과 자금운용 목적에 맞는 최적의 운용방법을 찾고 적절한 위험관리가 실행되는 토탈케어 서비스가 목적이다. 삼성자산운용은 기업의 자산 진단과 자산배분 실행, 포트폴리오 관리까지 최고의 인력이 첨단 재무솔루션을 제공한다.

전영묵 대표는 “당사는 ETF, TDF, OCIO 등 혁신적인 상품과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투자자 자산증식과 대한민국 대표운용사로 성장해왔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에도 더욱 매진해 선진 운용사와 경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