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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오전]엇갈리는 美 대중관세 연기 신호에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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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한결 기자
  • 2019.12.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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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11일 오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의 예상과 달리 미국이 오는 15일 예정된 추가 대중 관세를 미루지 않을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내면서 증시가 흔들리고 있다.

이날 일본 증시는 오전장을 하락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대비 0.24% 떨어진 2만3352.91를 기록했다. 토픽스도 0.4% 하락한 1713.67을 나타냈다.

블룸버그는 "미중 무역협상이 진전을 보고 있다는 신호에도 15일 대중 추가 관세가 부과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됐다"면서 "이에 일본 증시가 하락했고 중국 증시는 보합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앞서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정책국장은 이날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괜찮은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한다거나, 오는 15일 예정된 대중 관세가 미뤄진다는 징후가 없다"고 밝혔다. 미국이 중국과의 합의를 위해 관세 연기를 검토한다는 기존 보도 내용을 반박한 것이다.

중국 증시는 보합세를 보였다. 당초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대비 0.18% 오른 2922.6으로 거래를 시작했지만 나바로 국장의 발언 이후 하락했다. 이날 오전 11시 33분 기준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대비 0.06% 오른 2919.13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대만 자취엔지수는 0.15% 오른 1만1644.82를 홍콩 항셍지수는 0.12% 오른 2만6467.7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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