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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투병' 윤정희,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공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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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가영 기자
  • 2019.12.1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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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정희/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배우 윤정희가 제20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공로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사)여성영화인모임은 2019 여성영화인축제의 일환으로 열릴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10개 부문 수상자 명단을 지난 11일 발표했다.

윤정희는 제20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한다. 윤정희는 1960년대 문희, 남정임과 함께 '여배우 트로이카'로 통했던 톱배우다. 320편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최근작은 2010년 영화 '시'(감독 이창동)다. 그는 이 영화로 국내 영화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휩쓸었으며, 칸 영화제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LA 비평가협회상 여우주연상도 받았다.

'엑시트' '사바하'의 제작사 외유내강의 강혜정 대표는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기생충'의 곽신애 대표는 제작자상, '벌새' 김보라 감독은 감독상, '생일'의 이종언 감독은 각본상 수상자로 각각 결정됐다.

영화 '82년생 김지영' 정유미는 연기상, '엑시트'의 임윤아는 신인 연기상, '이타미 준의 바다' 정다운 감독은 다큐멘터리상, '메기' 김희진 미술감독은 기술상, '나의 특별한 형제' 딜라이트는 홍보마케팅상을 각각 받는다.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주목할 만한 활약을 펼친 여성영화인을 조명하는 국내 유일의 여성영화인 시상식이다. 올 수상자는 2018년 11월5일부터 2019년 11월6일까지의 개봉작을 대상으로, 2019 여성영화인축제의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후보선정위원회가 선정했다. 연기상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여성영화인으로 구성된 (사)여성영화인모임 회원과 이사진의 의견을 종합해 확정했다.

'2019 여성영화인축제' 올해의 여성영화인 시상식은 오는 16일 오후 6시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다.

한편 윤정희는 최근 알츠하이머 투병하고 있단 사실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의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국내 공연기획사 빈체로는 "윤정희의 알츠하이머 증상이 10년쯤 전에 시작됐다"고 전했다. 윤정희는 지난 5월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요양 중이며, 딸인 바이올리니스트 백진희가 어머니를 돌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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