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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값 0.1%↑… 영등포·수원·성남·강남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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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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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2.1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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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0.5% 올라 최고치, 재건축단지 매물희귀+도림·대림동 신안산선 후광효과…신길뉴타운도 시세 이끌어

전국 아파트값 0.1%↑… 영등포·수원·성남·강남 주도
한주간 서울 영등포구가 0.5% 오르는 등 비수기에도 전국 아파트 시세가 강세다. 전국적으로 0.1% 올랐고, 서울은 0.24% 상승했다.

12일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이 발표한 주간 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인 영등포구(0.5%)를비롯해 수원 영통구(0.74%) 성남 중원구(0.68%) 부산수영구(0.47%) 등 서울과 수도권, 광역시 주요 지역의 아파트 시세가 일제히 상승세다.

지난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 상승했다. 서울(0.24%) 경기(0.12%)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1%)가 동반 상승했다. 대전(0.40%) 부산(0.07%) 울산(0.06%) 대구(0.03%)는 오르고 광주(-0.02%)는 빠졌다.

기타지방(0.00%)은 전주 대비 보합세를 기록했다. 경북(-0.06%), 전북(-0.05%), 강원(-0.02%)은 하락했고 경남(0.05%),전남(0.04%), 충남(0.01%)은 상승했다. 세종과 충북은 보합(0.00%)을 보였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24% 상승했다. 영등포(0.5%) 강남(0.42%)송파(0.41%) 서대문(0.41%)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특히 영등포는 미성, 시범, 삼부 등 여의도동 재건축단지의 매물이 귀해 1~2건 거래될 때마다 큰 폭 상승하고 있다. 도림동 및 대림동 일대 단지들도 신안산선 착공 소식에 매도 호가가 급상승했고 신길뉴타운이 주변 단지들의 동반 상승을 이끌었다. 용산구는 중대형 평형 위주로 투자 수요 및 실거주 수요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경기도는 수원과 성남, 광명 및 과천에서 높은 상승을 보이며 전주 대비 상승폭이 커져 0.12% 올랐다. 인천도 0.03%상승했다.

수원 영통(0.74%) 성남 중원구(.68%) 수원 팔달(0.67%) 성남 수정(0.42%) 등이 상승을 주도했으나 평택(-0.03%) 안산 상록구(-0.02%) 동두천(-0.01%)은 뒤로 빠졌다.

전국 아파트 전세 시세도 12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0.04% 상승했다. 수도권(0.07%)과 5개 광역시(0.03%)는전주대비 상승했고, 기타 지방(-0.02%)은 하락했다.

서울과 경기가 각각 0.08%, 0.06%씩 전셋값이 상승했다. 5개 광역시는 대전(0.08%) 대구(0.04%) 울산(0.03%), 광주(0.03%)는 오르고 부산(-0.01%)은 하락했다.

서울은 전주 대비 상승폭이 켜져 22주 연속 오름세다. 양천(0.31%) 용산(0.28%) 강남(0.26%) 구로(0.16%) 등이 상대적으로 올랐고 중구·종로·노원·금천·도봉은 보합(0.00%)을 보였다. 나머지 전 지역이 상승했다.

경기도 아파트 전세 가격도 0.06%, 인천은 상승 0.04% 올랐다. 수원영통(0.34%) 용인 수지(0.18%) 용인 기흥(0.17%) 과천(0.12%) 등은 상승한 반면, 안산 단원(-0.01%)만 하락했다.

전국 매수우위지수는 66.7을 기록해 전주(64.4)대비 소폭 상승했다. 서울은 128.6으로 전주(125.2) 대비 소폭 상승했다. 지난 10월 초 기준점인 100을 상회한 후 점진적으로 매수문의가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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