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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올해 국내서 최고효율 연료전지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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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미주 기자
  • 2020.01.1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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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전지 합작법인 ‘블룸 에스케이 퓨얼셀’ 설립… 수소 산업 육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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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SK건설이 공급∙시공을 완료한 KT 대덕2연구센터에 설치된 연료전지 주기기 모습/사진= SK건설
SK건설이 연내 국내에서 최고효율의 연료전지 생산을 본격화한다.

SK건설은 세계적 연료전지 주기기 제작업체 미국 블룸에너지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의 국내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9월 SOFC 생산과 공급을 위한 합작법인 및 국내 생산공장 설립에 관한 합작투자계약(JVA)을 체결했다.

합작법인명은 ‘블룸 에스케이 퓨얼셀 유한회사(이하 블룸 SK 퓨얼셀)’다. 지분율은 SK건설이 49%, 블룸에너지가 51%다.

현재 경북 구미 공장에서 생산설비를 설치 중이다. 이르면 올해 안에 연료전지 생산이 본격적으로 국내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생산규모는 연산 50MW로 시작해, 향후 400MW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후 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조달·생산·서비스 허브로 육성할 방침이다.

SOFC 국내 생산은 최고 사양 제품의 국산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블룸 SK 퓨얼셀은 전문 강소기업과 협업해 국산 부품의 우수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협력업체 후보군 총 130여곳 중 10여개 업체와 상반기 내 구매 계약을 체결한다. 동반성장과 일자리 창출, 국내 수소 산업 육성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란 게 회사 측 설명이다.

SK건설 관계자는 “블룸에너지와 긴밀히 협력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해 나가고 국내 중소 부품업체의 해외 수출 판로도 크게 확장하는 동반성장 롤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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