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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는 문화예술 즐겨요...서울 곳곳서 체험·공연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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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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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1.1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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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현궁 설날 큰잔치 공연마당./사진=서울시 제공
운현궁 설날 큰잔치 공연마당./사진=서울시 제공
설 연휴 동안 서울시내 문화시설에서는 체험·공연·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번 연휴에는 돈의문박물관마을, 운현궁, 서울남산국악당 등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다.

서울시는 19일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서울의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문화시설에서 잊혀져가는 설날 세시풍속과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특별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우선,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는 1월 24일~27일 '돈의문 설맞이 대잔치'가 진행돼 국악, 마술 등 공연부터 떡국 먹기, 떡메치기, '쥐' 그림 페이스페인팅, 투호·팽이·제기차기 등 민속놀이까지 다양한 공연·놀이·체험을 만날 수 있다.

왕실 문화의 전당이라 불리며,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운현궁에서도 같은 기간 '설날 큰잔치'가 열린다. 고즈넉한 궁에서 전통공연과 활쏘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 새해 행운부적 찍기 등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설날 큰잔치 투호 던지기 등 민속놀이마당./자료=서울시 제공
설날 큰잔치 투호 던지기 등 민속놀이마당./자료=서울시 제공

남산골한옥마을 설 축제 '모두의 설'은 24일~26 펼쳐지며, 십이지 탈놀이, 길놀이와 차례상 해설, 설 맞이 특별공연 등을 통해 방문객들은 설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또, 서울을 대표하는 서울역사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의 앞 마당과 로비 등에서 민속공연과 다채로운 전통 놀이가 펼쳐진다.

아울러, 이번 설 연휴에는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기 좋은 공연들도 무대에 오른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극, 경기민요, 판소리극이 세종문화회관, 서울남산국악당, 서울돈화문국악당 등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 외에 서울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일정은 서울문화포털(culture.seoul.go.kr) 또는 서울시 문화본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사항은 각 행사·시설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120 다산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김경탁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이번 설 연휴, 서울에 머무르는 시민 여러분들이 가족과 함께 서울시내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각 프로그램마다 일정, 입장료 등이 다른 만큼 서울문화포털이나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미리 정보를 확인하고 방문하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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