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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진료의사 사망?…中 "은퇴한 의사다"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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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동 기자
  • 베이징(중국)=김명룡 특파원
  • 2020.01.2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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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
중국에서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를 진료하다 감염된 의사가 사망했다는 홍콩언론의 보도에 대해, 중국당국이 사망자는 은퇴한 의사이므로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25일 중국 위생건강위원회는 공식입장을 내고 이날 오전 사망한 의사는 우한 폐렴 환자를 돌본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날 앞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우한 폐렴 환자를 돌보던 후베이(湖北)성 신화병원 이비인후과의사 량우둥(梁武東)씨(62)가 우한 폐렴으로 숨졌다고 보도한 바 있다. 보도대로라면 그는 우한 폐렴 환자를 치료하던 의료진 중 첫 번째 사망의사가 된다

하지만 중국 위생건강위원회는 이에 대해 의사 량씨는 이미 은퇴했으므로 일반인으로 분류하는 게 맞다는 입장을 냈다. 중국신문망은 량씨가 지난해 은퇴했다고 전하고, 지난 16일부터 우한 폐렴 증상으로 치료받아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부정맥 등 병력이 있었다 .

한편 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해 12월 31일 후베이성 우한(武漢)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이날 오후 1시29분(중국 베이징 기준) 41명이며, 확진자는 1330명이라고 밝혔다. 하루 사이 공식발표 수치에서 사망자는 16명, 확진자는 462명 늘어났다.

프랑스와 호주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며 우한 폐렴은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대륙으로 확산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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