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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당국 "우한폐렴, 증상없는 잠복기에도 전염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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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경진 기자
  • 2020.01.26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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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의 한 병원에 의료진들 모습./사진=AFP
중국 보건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가 잠복기에도 타인에게 전염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6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잠복기인 최장 14일 중에도 전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는 우한 폐렴에 감염된 환자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 타인에게 질병을 옮길 수 있다는 의미다. 2002년 발생했던 사스는 잠복기에는 전염되지 않았다.

마샤오웨이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주임은 "감염된 사람이 어떤 증상도 보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감염을 막기 위한 당국의 어려움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현재 이 바이러스에 대한 이해가 제한적이고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킬 가능성에 대해서도 명확하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는 1350여명의 의료진이 도착했으며, 추후 1000명 이상의 의료진이 추가로 파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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