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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이즈, 코스닥 상장 위한 기술성 평가 신청

대학경제
  •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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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1.2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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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이즈, 코스닥 상장 위한 기술성 평가 신청
바이오이즈가 오는 2~3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의 첫 관문인 기술성 평가를 신청한다.

기술성 평가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두 곳에서 기술 완성도와 인력 수준, 성장 잠재력 등을 평가한다. 이를 통과하기 위해선 BBB등급 이상, 적어도 한 곳에서는 A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대게 기술성 평가는 약 2개월의 시간이 소요된다. 이를 통과하면 6개월 이내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고 심사과정에서 경영성, 이익요건 기준을 면제받아 상장이 더 수월하다.

바이오이즈는 미래에셋대우를 상장 주관사로 선정했으며 본격적인 상장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상장 작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연내 코스닥 입성도 가능하다.

또한 바이오이즈는 미국 MD Anderson Cancer Center에 압타앤(AptaN) 시약을 납품하고, 유럽에서 판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상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정밀의료 바이오벤처기업은 지난 2006년 설립 이후 단백체 기반 바이오마커 발굴 분야에서 두각을 보였다. 최근에는 혈액을 이용한 액체 생검으로 암 및 퇴행성 뇌질환 등 고위험군 질병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바이오이즈가 자체 보유한 '압타싸인(AptaSign)'은 소량의 혈액으로도 암, 파킨슨병 진단이 가능한 원천기술이다. 암을 포함한 만성질환에 관련한 특정 단백질의 프로파일을 측정하는 시스템으로써 폐암, 간암 등 7대 암종과 파킨슨병을 비롯해 알츠하이머 등에도 적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동반진단으로 맞춤치료가 가능한 차세대 항암제인 '삼중 표적화 바이오마커 치료제'를 보유하고, 기술이전에 집중하고 있다.

바이오이즈 관계자는 "미국 MD Anderson Cancer Center, 유로핀스, eMedys 및 Next Genlab 등은 우리가 보유한 원천기술에 대해 액체 생검의 조기진단 및 표적화 바이오마커 치료제 시장의 선점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며 "이번 기술성 평가에서 보완점을 분석한 후 기술성 평가 신청을 포함해 주주의 이익에 부합하는 모든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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