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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50' 출고가 20만원 내렸다…갤S10 실판매 가격도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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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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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1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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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V60 내달 출시 앞두고 출고가 인하...S10 5G·플러스에도 '지원금 폭탄'

LG V50 씽큐+듀얼스크린 / 사진제공=LG전자
LG V50 씽큐+듀얼스크린 / 사진제공=LG전자
다음달 새 스마트폰을 내놓는 LG전자가 지난해 선보인 첫 5G 스마트폰 'V50 씽큐'의 가격을 약 20만원 인하해 100만원 아래로 낮췄다.

삼성전자가 지난 14일 갤럭시 Z플립 출시를 앞두고 '갤럭시 폴드'의 몸값을 40만원 내린 데 이은 출고가 인하 사례다. 다음 달 6일 '갤럭시 S20' 출시를 앞두고 재고소진 차원의 기존 스마트폰 가격 하향 추세도 뚜렷하게 감지되고 있다.


LG 5G폰 'V50' 출고가 내려 99만9100원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13일 119만9000원이던 V50의 출고 가격을 99만9900원으로 19만9100원 인하했다. V50은 LG전자가 지난해 4월 듀얼스크린과 함께 출시한 5G 스마트폰이다.

빠르면 다음달 해외 시장에 출시되는 차기작 'V60'과 국내 출시가 예상되는 'G9' 판매를 앞두고 재고를 소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해석된다. SK텔레콤은 최근 출고가 인하에 더해 V50 공시지원금을 요금제별로 최대 42만원까지 올렸다.

LG전자는 이달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예정됐던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20에서 V60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가 취소되면서 다음달 각국 해외 법인에서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삼성전자도 갤럭시 Z플립 공개와 출시를 앞두고 이통 3사와 협의해 첫 폴더블폰이자 5G폰인 갤럭시 폴드의 출고가를 최근 239만8000원에서 199만8700원으로 40만원 가량 낮췄다.

삼성전자 갤럭시S10 5G /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S10 5G / 사진제공=삼성전자



갤S10 시리즈·V50 지원금 상향 '재고떨이'


갤럭시 S20 등 신형 스마트폰 판매를 앞두고 유통현장에선 구형 단말기들을 중심으로 보조금 과열 경쟁이 감지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 12일 전세계에 공개한 갤럭시 S20은 오는 20~26일 사전예약을 거쳐 다음달 6일부터 국내에 출시된다.

일부 온·오프라인 판매점에선 V50의 경우, 사실상 '공짜폰' 수준에 판매되고 있는 주장도 있다. 특정 통신사로 번호이동하고 고가요금제를 유지하는 조건으로 '페이백'을 주는 곳도 있다고 한다. 갤럭시 S10 5G의 경우 특정 통신사로 갈아타면 일정 기간 고가 요금제 사용 등을 조건으로 10만원 안팎에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엔 번호이동 조건으로 롱턴에볼루션(LTE) 모델인 갤럭시 S10플러스를 10만원대에 샀다는 글도 심심찮게 보인다.

이통사들이 갤럭시 S10 시리즈에 지원하는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 규모를 감안하면 판매점에서 재고 처분과 가입자 유치를 위해 지급하는 불법 보조금(판매장려금)을 얹어 팔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일부 '페이백'을 전제로 판매한 뒤 나중에 돌려주지 않는 유통점들이 상당수 있어 구형폰 구입시 이용자들의 철저한 주의도 당부된다.
갤럭시 폴드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갤럭시 폴드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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