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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친환경 비건 생리대 '누르', 국내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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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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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1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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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친환경 비건 생리대 '누르', 국내 첫 선
누르 오가닉 코리아는 친환경 비건 생리대 '누르'를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누르 생리대는 제품의 70% 이상이 유기농 섬유로 구성해 '국제유기농섬유기구(GOTS)'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커버부터 흡수체까지 GOTS 인증 유기농 면을 사용했다.

유기농 면 흡수체는 스페인 마드리드 대학과 2년간의 협업을 통해 연구개발했다. 유기농 순면의 밀도를 높게 짜내는 기술로 피부에 닿는 감촉은 부드럽게 하고 별도의 화학작용 없이 생리혈을 그대로 흡수한다.

커버와 흡수체 뿐 아니라 방수층과 낱개 포장에도 친환경 수지인 폴리락틱애시드(PLA) 필름을 사용, 생리대에 들어갈 수 있는 화학 플라스틱 성분을 모두 제거했다.

국내에 허가된 제품 가운데 PLA필름을 사용한 제품은 누르 생리대가 처음이다. PLA 필름은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친환경 소재다., 땅에 묻으면 90%가 90일 내에 생분해된다.

이 외에도 누르 생리대는 사용 후 퇴비가 되는 제품에 부여하는 '생분해 인증'과 '새싹 인증'을 받았다. 동물 유래 원재료 및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제품에 부여하는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도 획득했다.

누르 오가닉 측은 "누르는 내 몸과 지구 모두에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건강과 환경을 모두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르 생리대는 이달 18일부터 3월11일까지 크라우드펀딩 '와디즈'를 통해서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펀딩 참여자에게는 가볍게 사용해 볼 수 있는 ‘누르 시작팩’과 온 가족이 함께 쓸 수 있는 ‘패밀리팩’등이 펀딩 리워드로 주어진다. 또 전용 파우치를 추첨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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