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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코로나19 피해中企에 대체수입선 발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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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코로나19 피해中企에 대체수입선 발굴 지원

머니투데이
  • 고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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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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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 캡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피해가 발생한 중소기업을 위해 대체 수입선 발굴과 온라인 전시회 참여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체 수입선 발굴은 중국 내 지역봉쇄·물류제한 등에 따라 원부자재 수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진공은 물류·무역 전문기업과 협업해 대체수입선 발굴을 지원하고 기업거래 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전시회 등 행사 취소와 대면 거래 제약으로 해외 판로에 차질이 생긴 '피해기업'과 위생용품 분야 등 수요확대로 기회가 생긴 '기회기업' 모두를 대상으로 온라인 전시관 입점·온라인 전시회 홍보 마케팅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반정식 중진공 온라인수출처 처장은 "대체 수입선을 알선하고 온라인전시회를 통해 판로를 지원해 코로나19의 기업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나아가 온라인 수출을 통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중기부와 함께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접수는 중진공 고비즈코리아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온라인수출처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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