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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 재택근무 확산에 클라우드 구축문의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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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 재택근무 확산에 클라우드 구축문의 2배↑

머니투데이
  • 고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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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2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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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전문기업 나무기술 (2,160원 0.00%)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원격·재택 근무가 늘어나면서 기업들의 클라우드 환경 구축 문의가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28일 나무기술에 따르면 나무기술은 코로나19 사태로 클라우드 환경 구축에 대한 문의가 지난달 대비 2배 이상 증가했고 금융업, 에너지·정유업, 물류업, 제조업 등 분야에서는 7건을 구축이 진행됐다.


기업들의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이유는 코로나19 여파로 재택근무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클라우드를 통해 보안이 확보된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면 자택이나 카페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를 볼 수 있다. 취득한 데이터를 개인 PC에 저장하지 않고 중앙 서버에서 관리할 수 있어 외부 해킹으로부터도 안전하다.

권세창 나무기술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팀장은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업무환경은 질병감염, 자연재해, 테러 위험 등과 같은 큰 위험 요인으로부터 비즈니스 연속성과 임직원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 시스템"이라며 "디지털 업무 환경 전환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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