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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주말 생산 '마스크' 매입가격 50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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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허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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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0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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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물량 생산확대 유인제도 9일부터 시행… 전주 평균 생산량 초과분도 인상 적용

공적물량 생산확대 유인제도 방안./자료제공=조달청
공적물량 생산확대 유인제도 방안./자료제공=조달청
조달청이 코로나19로 수급난을 겪고 있는 마스크의 생산량 확대를 위해 전주 평균 생산량 초과분과 공휴일 생산량 등에 대해선 계약단가를 올려주는 '공적물량 생산확대 유인제도'를 시행한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8일 오전, 마스크 생산업체인 ㈜크린웰을 방문한 자리에서 "오는 9일부터 주말(공휴일 포함)·야간 생산실적 등에 따라 마스크 매입가격도 추가 인상하는 이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원자재 상승 및 야간, 주말근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스크 생산업체를 지원해 현장에서 불거지고 있는 볼멘소리들을 해소하는 한편 생산능력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예를 들면, 마스크 1매당 계약단가를 900원으로 가정했을 때 전주 평균 생산량 초과분과 공휴일(토·일요일) 당일 생산량 전체에 대해선 50원을 추가, 950원으로 인상해 생산업체의 야근·주말 근무수당 등을 지원해 주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정무경 조달청장(사진 오른쪽에서 3번째)이 8일 오전 마스크 생산업체인 ㈜크린웰을 방문, 현장상황을 둘러보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제공=조달청
정무경 조달청장(사진 오른쪽에서 3번째)이 8일 오전 마스크 생산업체인 ㈜크린웰을 방문, 현장상황을 둘러보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제공=조달청


정부의 마스크 수급 안정화 조치에 따라 지난 5일부터 공적 판매처로 공급되는 마스크의 계약업무는 조달청으로 일원화 됐다.

이에 따라 조달청은 현재 131개 전체 계약대상 생산업체 중 96.9%에 달하는 127개사와 계약을 완료하고 마스크의 원활한 공급 방안을 마련하는데 노력 중이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정부는 마스크 생산업체들의 생산성 증진과 생산능력 제고 등을 위한 지원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것" 이라며 "이와 더불어 공적 물량 공급이 차질 없도록 현장점검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크린웰을 현장방문한 정무경 조달청장은 정부의 공적 물량 확보 과정에서 보여준 마스크 생산 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고마움을 표하는 한편 앞으로도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최선책을 찾는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크린웰은 하루 약 25만장의 마스크를 생산하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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