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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뭐니? 머니!]수소전기차 vs 일반전기차 진정한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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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뭐니? 머니!]수소전기차 vs 일반전기차 진정한 승자는?

머니투데이
  • 오동희 산업1부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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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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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우주 물질 질량의 75%, 원자수의 90%를 차지하는 수소. 우리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그래서 어려운 수소. 그 수소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수소사회를 한발 더 앞당기고자 '수소 뭐니? 머니!' 코너를 준비했다.


영국은 당초 2040년까지 진행하기로 했던 내연기관 자동차의 자국 내 판매금지를 5년 앞당긴 2035년부터 시행하기로 최근 수정했다. 이에 따라 15년 뒤인 2035년부터 영국에서 휘발유 및 경유차를 구입할 수 없게 된다.

프랑스도 파리 등 일부 지역에서는 2024년부터 디젤차 사용을 금지하고, 2040년부터 자국 내에 휘발유 및 경유 차량 판매를 금지하기로 했다. 앞서 네덜란드와 노르웨이는 2025년부터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를 추진 중이며, 독일도 2040년까지 내연기관 판매 금지를 검토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자동차 배기가스인 이산화탄소와 질소산화물 산화물 배출을 줄이려는 움직임이 늘어나면서 친환경 자동차인 수소연료전지차(수소전기차)와 일반전기차에 대한 관심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수소전기차와 일반전기차는 전기로 모터를 구동시켜서 달린다는 점에서는 동일한 방식이지만, 전기를 자체적으로 생산하느냐, 외부의 전기를 충전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두 차량이 전기차라는 점에서는 동일하지만 충전시간, 충전인프라, 충전요금에서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충전시간에 강점을 지닌 수소전기차와, 충전 인프라와 요금 면에서 여전히 강점이 있는 일반전기차 중 어느 차가 미래의 주력차종이 될 지 궁금하다.




  • 오동희
    오동희 [email protected]

    '기자의 생명은 현장에 있다' 머니투데이 산업1부 선임기자(국장대우)입니다. 추천도서 John Rawls의 'A Theory of Jus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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