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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전한 한국행' LG "윌슨, 스스로 곧장 비행기표 알아보더라"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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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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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2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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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외국인 3인방. (왼쪽부터) 라모스-윌슨-켈리. /사진=LG 트윈스 제공
LG 외국인 3인방. (왼쪽부터) 라모스-윌슨-켈리. /사진=LG 트윈스 제공
'LG의 외국인 3인방' 투수 타일러 윌슨(31)과 케이시 켈리(31·이상 미국), 그리고 내야수 로베르토 라모스(26·멕시코)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사흘에 걸쳐 차례대로 입국한다.

LG 구단은 22일 "LG 외국인 선수 3명 중 윌슨이 오늘(22일) 아시아나 항공편을 이용해 가장 먼저 국내로 입국한다"고 밝혔다.

구단은 "윌슨은 지난 19일 개막 확정 이전이지만, 국내 조기 귀국에 대한 구단 요청에 대해 곧바로 항공편을 확인한 뒤 21일 LA에서 출발, 22일 저녁에 도착한다"고 설명했다.

LG 관계자에 따르면 윌슨은 구단의 조기 복귀 요청에 스스로 먼저 항공편을 알아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미국서 한국으로 곧바로 들어오는 비행기 표를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윌슨이 표를 직접 체크한 것이다. 물론 비용은 구단 부담이다. 단 나머지 두 외인은 일본(나리타)을 경유해 한국으로 오기 때문에 시간이 좀 더 걸린다고 한다.

이어 "윌슨은 인천공항 입국 시, 특별입국절차에 따라 검역 조사를 받게 될 예정이다. 이어 숙소로 이동해 숙소에서만 대기 후 빠른 시간 안에 코로나19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음성 판정을 받는 즉시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9일 류중일(57) LG 감독은 "이제 한국이 더 안전한 것 아니냐"면서 외국인 선수들의 조기 복귀를 희망한 바 있다. 최근 한국과는 달리 미국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명을 넘는 등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LG 1군 선수단은 잠실구장에서 개막을 대비해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다만 LG의 LG 외국인 3인방은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하지는 못할 전망이다. KBO의 지침 때문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아직 입국하지 않은 외국인 선수에 대한 안전 관리는 더욱 철저하게 관리할 방침"이라면서 "현재 정부 지침인 특별 입국 절차(입국장 1차 검진, 자가진단 앱 설치, 발열 체크, 건강상태 질문서)와 함께 구단 자체적으로 2차 검진 및 진단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해당 외국인 선수는 숙소에서 대기해야 하며 음성 판정을 받은 경우에만 선수단에 합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스프링캠프를 마친 뒤 국내로 오지 않고 해외로 갔던 외국인 선수들도 점점 빠르게 한국으로 돌아오고 있다. 키움은 제이크 브리검과 에릭 요키시, 테일러 모터가 오는 27일 입국한다. 또 KT는 데스파이네와 로하스가 오는 23일 한국으로 들어오며 쿠에바스도 곧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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