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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주꾸미 산란장 만들어 어획량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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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김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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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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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10만 마리 산란 추정…수협 위판량 1년 사이 127% 증가

안산시가 피뿔고둥 껍질로 만든 주꾸미 산란장/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가 피뿔고둥 껍질로 만든 주꾸미 산란장/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가 만든 주꾸미 산란장의 효과가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 1년 사이 수협 위판량이 127%나 늘어난 것.

27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년 전부터 매년 1억5000만원을 들여 피뿔고둥 컵데기로 주꾸미 산란장을 조성 했었다.

서해 대표어종인 주꾸미 자원을 회복하고 어장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총 3억여원을 투입 안산시 연안에 피뿔고둥 빈 껍데기를 로프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주꾸미 산란장을 조성해 온 것이다.

시는 지난해 주꾸미 인입량 및 산란상태를 조사한 결과, 산란시설물의 13.5%에서 약 310만 마리가 산란한 것으로 추정됐으며, 수협 위판량 분석을 통해서는 전년대비 위판량이 8만8524㎏에서 20만783㎏으로 1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주꾸미 산란장 조성사업을 통한 개체증가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는 조성된 주꾸미 산란장이 오는 5월부터 시행되는 주꾸미 금어기 기간지정과 더불어 나날이 줄어가는 주꾸미 자원의 자원량 회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역특화어종의 산란·서식장 조성을 확대해 연안어업인의 소득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유어낚시 등 해양어촌관광을 즐기려는 관광객의 방문으로 연결해 어촌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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