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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요람' 테크노파크, 석달간 임대료 최대 50%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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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요람' 테크노파크, 석달간 임대료 최대 50% 인하

머니투데이
  • 이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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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2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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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현판 /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테크노파크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벤처·스타트업을 위해 임대료를 감면하는 '착한 임대 운동'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19개 중 13개 테크노파크는 1466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평균 3개월간 한시적으로 임대료를 20~50% 감면한다.


임대료 감면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벤처·스타트업의 고통을 함께 분담하자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한편 테크노파크는 지역 벤처·스타트업의 육성을 위해 1997년 12월 처음 세워져 현재 전국적으로 19곳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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