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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00개 여행업체에 500만원씩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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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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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3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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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한국인의 입국 제한 또는 금지하는 나라가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2일 인천국제공항 내 여행사 카운터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한국인의 입국 제한 또는 금지하는 나라가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2일 인천국제공항 내 여행사 카운터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서울시가 코로나19(COVID-19)에 따른 위기를 겪고 있는 여행업체 1000개에 각 500만원씩 총 50억원을 지원한다.

사각지대에 놓인 관광업계 무급휴직자에도 50억원을 지급한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의 100억원 규모 ‘서울형 여행업 위기극복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30일밝혔다

서울 소재 여행업체는 서울 전체 관광사업체의 약 73.7%(총 8518개)에 달한다. 관광산업의 허브 역할을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극심한 상태다. 자국민의 해외 여행을 금지하거나 한국인의 입국을 막는 국가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여행업이 무너지면 관광숙박과 관광식당 등 연계 산업이 줄도산 할 우려가 크다. 이에 서울시는 여행업에 대한 우선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에 나섰다.

서울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업체가 여행상품을 새롭게 발굴하고, 콘텐츠 고도화와 시스템 및 플랫폼 개선 등 기반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사업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월 평균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75% 이상 감소한 업체 중 감소비율이 높은 업체를 우선 선정 대상으로 고려한다. 여행상품 기획 및 개발에 대한 사업계획 등도 심사된다
.
선정된 업체는 재정적 지원과 함께 전문가 현장 컨설팅을 받게된다.

또 ‘5인 미만 소상공인’ 업체의 무급 휴직자에게 고용유지 지원금을 지급한다. 특히, 가장 피해가 극심한 관광산업에는 50억 원을 별도로 할당해 소상공인 관광사업체 1곳 당 2명의 무급 휴직자에게 각 월 최대 50만원씩, 2개월 간 무급휴직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산업, 특히 여행업계가 입은 피해가 상상을 초월한다”며 “업계 종사자들의 피부에 와 닿는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고심한 끝에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재원이 한정돼 피해가 크고 영세한 여행업계를 우선 대상으로 했지만 타 분야 지원에 대한 추가 대책도 곧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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