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시스텍, 실시간 카카오톡 챗봇 상담 서비스 실시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디지털도어록 전문기업 밀레시스텍(대표 정철교)은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신속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카카오톡을 이용한 챗봇(Chatbot)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밀레시스텍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화면 캡처/사진제공=밀레시스텍

밀레시스텍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한 카카오톡 챗봇 상담 서비스는 스마트폰과 SNS에 익숙한 고객이 모바일 환경에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접속하여 도어록과 관련한 기능 문의 및 불편 사항들을 해결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밀레시스텍’이나 ‘밀레도어락’을 검색하면 서비스 채널에 접속할 수 있으며, 챗봇 대화창에 상황에 맞는 단어나 문장을 간단하게 입력하면 챗봇이 자동으로 답을 해주는 방식이다.

더불어 추가 연관 검색어를 함께 보여주어 고객이 보다 빠르게 원하는 답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카카오톡 챗봇을 통해 비밀번호(카드키) 등록 방법을 비롯하여 무한허수 기능, 자동·수동 되잠김 기능, 동작음 크기조절 기능 , 에티켓 무음 기능 등의 다양한 제품 기능과 A/S 관련 안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1:1채팅 서비스를 지원하여 전문 상담직원과 보다 더 자세한 문의 상담도 가능하다.

밀레시스텍의 정철교 대표는 “이번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는 밀레 도어록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언제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한 스마트폰을 통해 제품의 다양한 기능 안내와 함께 전문적인 상담을 빠르고 정확하게 지원하고자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밀레는 고객이 친숙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 함께 소통하는 고객 중심의 혁신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밀레시스텍은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A/S 고객센터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신규 콜센터 장비 도입과 함께 전문 상담 인력을 추가로 보강하여 언제 생길지 모르는 긴급상황에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