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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도 자가격리...코로나 노출된 각국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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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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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4.0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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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모스크바 남부 코무나르카 지역의 감염전문병원을 찾은 뒤 수석의사인 데니스 프로첸코와 악수를 나눴다. 이후 31일 프로첸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푸틴 대통령은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AFPBBNews=뉴스1
지난 24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모스크바 남부 코무나르카 지역의 감염전문병원을 찾은 뒤 수석의사인 데니스 프로첸코와 악수를 나눴다. 이후 31일 프로첸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푸틴 대통령은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AFPBBNews=뉴스1
블라미디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지난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접촉했기 때문이다.

AFP통신은 지난달 31일 모스크바 남부 코무나르카 지역의 감염전문병원 수석의사인 데니스 프로첸코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프로첸코는 지난 24일 푸틴 대통령이 이 병원을 방문했을 때 그를 수행하고 악수를 하는 등 접촉했다.

푸틴 대통령은 병원을 둘러볼 땐 방호복을 입었지만 프로첸코와 면담할 때는 아무런 장비를 착용하지 않았다.

이에 다음날 푸틴 대통령은 자가 격리에 돌입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은 원격으로 업무를 보고 있으며 우리는 모든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려은 모스크바 외곽의 관저에서 머물고 있다.

코로나19는 각국 정상들을 위협하고 있다.

앞서 지난 22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역시 코로나19 판정을 받은 의사와 접촉하면서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이후 메르켈 총리는 두번의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는 지난 27일 확진 판정을 받는 사실을 직접 밝히기도 했다. 존슨 총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동영상을 올리고 “지난 24시간 미열과 가벼운 증상이 있었고,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밖에 지난 25일엔 영국 찰스 왕세자가 확진판정을 받기도 했고, 스페인 왕실의 마리아 테레사 드 부르봉 파르마 공주도 코로나 19 감염으로 사망했다.

유럽 현지시간 30일 프랑스, 스페인 외신들은 마리아 테레사 공주가 코로나 19로 투병하다 지난 26일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지난달 초 브라질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과 정상회담 당시 브라질측 확진 판정자와 접촉했고, 이어 미국내 정치행사에 참석했다가도 확진자가 접촉한 사실이 알려지며 우려를 샀다. 문제 없다던 트럼프 대통령은 여론의 추궁 끝에 검사를 받았고 최종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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