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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대형 스왑딜 준비 '잡음' 포그바, '부진' 데리흐트와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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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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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4.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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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그바. /사진=AFPBBNews=뉴스1
폴 포그바. /사진=AFPBBNews=뉴스1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대형 스왑딜을 준비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 팀 미드필더 폴 포그바(27)를 내주는 대신 유벤투스(이탈리아)의 마티아스 데리흐트(21)를 데려오겠다는 것이다.

영국의 이브닝스탠다드는 지난 3일(한국시간) "맨유는 여전히 데리흐트의 영입을 원하고 있고, 포그바를 제시해 맞바꿀 수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지난 해 여름 아약스(네덜란드)에서 뛰었던 데리흐트에게 관심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데리흐트는 이적료 6750만 파운드(약 1000억 원)를 기록하고 유벤투스로 향했다.

맨유로선 센터백 영입이 필요하다. 지난 해 여름 데려왔던 해리 매과이어(27)의 짝을 찾지 못했다. 스웨덴 출신의 빅터 린델로프(26)는 확실한 믿음을 주지 못하는 모양새다. 특히 공중볼 싸움에서 약점을 드러냈다. 백업 자원들인 필 존스(28), 마르코스 로호(29) 등은 팀을 나갈 것으로 전해졌다.

포그바는 팀 핵심 전력이지만, 그간 끊임없이 '이적 잡음'을 만들어냈다. 유벤투스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등과 연결됐다. 포그바의 계약기간도 2021년 6월까지. 재계약이 힘들다면 맨유로선 오는 여름 포그바를 처분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이를 이용해 세계적인 수비 자원을 영입한다면 플러스요인이다.

마티아스 데리흐트. /사진=AFPBBNews=뉴스1
마티아스 데리흐트. /사진=AFPBBNews=뉴스1
데리히트는 기대를 받고 유벤투스로 이적했지만, 올 시즌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시즌 중반 벤치 멤버로 전락하기도 했다. 유벤투스 생활을 빠르게 접고, 새로운 도전을 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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