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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지주, 1Q 영업익 287억원…전년比 1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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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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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1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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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 로고 / 사진제공=세아제강
세아제강 로고 / 사진제공=세아제강
세아제강지주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국내외 철강수요가 줄어든 가운데 기록한 호실적이다.

세아제강지주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138.3% 증가한 287억원, 매출액이 3.6% 감소한 6468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코로나19 여파가 한창인 와중이라 실적개선이 더 눈길을 끈다. 세아제강지주는 영업이익 개선이 '착시효과'라고 선을 그었다.

세아제강지주는 "지주사체제의 분할 과정에서 세아제강이 연결종속회사으로 편입되기 이전인 2018년 4분기의 미실현손익이 일시적으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이에 따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급증해 보이는 착시효과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2018년 4분기 손실이 2019년 1분기에 반영되면서 지난해 1분기 실적이 나빴다. 그 기저효과로 1분기 상대적으로 좋은 실적이 나왔다는 의미다.

매출 감소에 대해선 "코로나19 확산 및 저유가로 국내외 철강수요가 감소했고 정유 및 가스 업체의 에너지용 강관 설비투자가 줄었다"며 "주력시장인 북미지역의 철강 시황악화로 인해 현지 판매법인(SSA) 실적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핵심인 세아제강 (87,900원 상승2100 -2.3%)의 별도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3% 감소한 217억원이다. 매출액은 9.1% 감소한 2989억원을 기록했다.

세아제강은 "미주 현지 철강시황 악화에 따라 수출 물량이 감소하고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개선된 것은 긍정적"이라며 "주력시장인 북미지역의 수출판가 하락에도, 비미주지역의 '구조용 대구경 강관' 및 'STS 대구경강관' 판매가 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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