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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품라운지]튀기지 않고 찐 감자스낵 '어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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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품라운지]튀기지 않고 찐 감자스낵 '어썸'

머니투데이
  •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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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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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과가 기름에 튀기지 않고 쪄서 만든 감자스낵 '어썸'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그간 나온 감자 과자는 대부분 기름에 튀기는 방식이다. 유탕 처리하면 혀끝을 자극하는 감칠맛이 강하고 성형과 식감 등 이점이 많다. 찐 감자의 찰기는 대량 생산에 걸림돌이다.


'어썸'은 기하학 형태의 삼각형 모양으로 바삭함을 살렸다. 전체적으로 약간 굽어 있고 큰 삼각형 안에 작은 삼각형이 들어 있는 모양으로 찐 감자임에도 소리가 경쾌하다. 체다치즈와 파프리카가 궁합을 맞춘 '레드치즈'맛이다. 판매가는 1200원(편의점 기준)이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기존 감자 스낵과는 다르면서도 어릴 적 먹던 익숙한 맛이어서 고객 반응도 고무적"이라며 "제품의 인기는 물론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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