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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우'에 美미시간주 댐 붕괴…다우 화학공장 침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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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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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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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가 발생한 미시간주 미들랜드카운티. © 로이터=뉴스1
홍수가 발생한 미시간주 미들랜드카운티. © 로이터=뉴스1
미국 미시간주 미드랜드카운티의 댐이 붕괴돼 인근 주민이 대피한 가운데 인근 다우케미컬 공장이 침수될 위기에 처했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드랜드카운티 측은 "이든빌 댐과 샌포드 댐이 붕괴됐다"며 "인근 주민들은 즉시 대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한 홍수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일(현지시간) 미드랜드카운티에 본사를 둔 다우케미컬은 성명을 통해 "이날 오전까지 홍수가 회사 시설 부지에 도달했다"며 "현장의 오염 방지용 연못과 뒤섞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다우케미컬은 홍수 피해 방지를 위해 화학물질 격납을 관리하는 데 필요한 시설을 제외한 모든 운영 부서는 폐쇄됐다고 설명했다.

이든빌 댐과 샌포드 댐은 앞서 지난 며칠간 이어진 폭우와 폭풍으로 19일(현지시간) 붕괴됐다.

댐 붕괴로 디트로이트에서 북서쪽으로 약 193km 떨어진 미들랜드카운티의 티타바와세강의 수위가 역대 최고치로 높아진 상태며 미국 국립기상청(NWS)은 "인명을 위협하는 홍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마크 본 미들랜드카운티 사업 위원회 의장은 "내 평생 댐 붕괴는 본 적이 없다"며 "86년에도 큰 홍수가 났지만, 이런 수준까지는 아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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