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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만 이어 홍콩 문제에도 목소리 "中 현명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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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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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2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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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
/사진=로이터
일본정부가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홍콩 문제에 대해 한마디했다.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25일 일본정부 대변인 격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 움직임으로 홍콩인들을 비롯해 국제적 비판이 나오는 데 대해 "중국 측의 현명한 대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홍콩을 "우리나라(일본)와 긴밀한 경제 관계를 맺고 인적 교류를 하는 매우 중요한 파트너"라고 설명하면서, "일국양제(1국가 2체제) 아래 자유롭고 개방된 체제가 유지되고, 민주적이고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홍콩 문제를 비롯해 최근 미국과 중국이 잇따라 충돌하는 데 대해서는 "미·중이 안정적인 관계를 이루는 것이 이 지역과 국제사회의 평화·안정 측면에서 중요하다"며 일본이 관련 국가와 긴밀히 의사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은 지난 22일 전국인민대회대회(전인대) 연례회의에서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 추진을 공식화했다. 이는 국가 전복과 반란을 선동하거나 국가 안전을 저해하는 위험 인물에 대해 30년 이하 징역형에 처하도록 한 법률로, 일국양제를 훼손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이후 중국과 부딪히고 있는 미국은 이 법이 최종 통과될 경우 중국에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고, 홍콩에 적용된 관세 특혜 조치도 없앨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대립하고 있다.

한편 그동안 중국과의 관계 개선에 공을 들여온 일본은 최근 중국의 입장과 다른 목소리를 잇따라 내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외무성이 '2020 외교청서'에서 WHO(세계보건기구) 총회(WHA)에 대만이 참가하는 문제 관련해 "대만의 옵서버 참가를 일관되게 지지해왔다"고 처음으로 적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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