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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기업 되는 지름길…회사 안 ○○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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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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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2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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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키플랫폼]수잔 브리간티 스웜비전 대표

수잔 브리간티 스웜비전 대표가 29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 '2020 키플랫폼 (팬더모니엄 그 이후 : 써로게이트 이코노미의 출현)'에서 '모든 이노베이터는 다르다-성공하는 조직의 혁신 관리 비법'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수잔 브리간티 스웜비전 대표가 29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 '2020 키플랫폼 (팬더모니엄 그 이후 : 써로게이트 이코노미의 출현)'에서 '모든 이노베이터는 다르다-성공하는 조직의 혁신 관리 비법'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어떤 기업이든 애플과 테슬라 같은 '혁신'을 원하지만 성공하는 곳은 많지 않다. 스티브 잡스와 일론 머스크 같은 반짝이는 인재 찾기에 실패하기 때문이다. 채용부터 관리까지, 조직 구성원의 혁신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회사가 혁신의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8회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0 키플랫폼(K.E.Y. PLATFORM)'의 연사로 나선 수잔 브리간티 스웜비전(Swarm Vision) 대표는 '성공하는 조직의 혁신 관리 비법'을 '사람'에서 찾았다.

브리간티 대표는 30년간 피앤지(P&G), 필립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등을 고객으로 기업의 혁신 방법을 찾아 온 전문가다. 그가 이끄는 스웜비전은 조직 구성원의 혁신 역량을 분석하고 훈련시키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브리간티 대표는 "혁신은 사람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혁신 능력이 지구에 사는 다른 생명체와 인간의 차별점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인간은 달과 우주정거장에 가고 싶어하고, 심지어 그릇을 정리하는 방법 조차 혁신하고 싶어한다"며 "인간처럼 늘 개선의 방법을 찾고자 하는 종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은 혁신에 관심을 두면서도 '사람 쓰는 법'에 대해선 잘 모른다. 브리간티 대표는 "기업들이 파괴되는 큰 이유 중 하나는 과거 산업 시대인 것처럼 인력을 채용하고 관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4차 산업혁명이 불러온 새 시대에 맞는 혁신 인재를 찾고 지원하는 능력이 부족한 것이다.

수잔 브리간티 스웜비전 대표가 29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 '2020 키플랫폼 (팬더모니엄 그 이후 : 써로게이트 이코노미의 출현)'에서 '모든 이노베이터는 다르다-성공하는 조직의 혁신 관리 비법'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수잔 브리간티 스웜비전 대표가 29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 '2020 키플랫폼 (팬더모니엄 그 이후 : 써로게이트 이코노미의 출현)'에서 '모든 이노베이터는 다르다-성공하는 조직의 혁신 관리 비법'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혁신 인재를 원하는 기업 대부분은 창의력이 곧 혁신이라고 생각한다. 반면 브리간티 대표는 "창의력에만 집중하면 아이디어는 나오지만 실제 혁신으로 실행되지는 못한다"며 "혁신에 필요한 기술을 제대로 알아야 혁신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스웜비전은 전세계 혁신 인재 사례를 분석한 끝에 창의력을 포함한 혁신 기술 8가지를 뽑아냈다. 다른 사람을 설득할 수 있는 능력, 팀구성 능력, 재정관리 능력 등이 포함된다.

기업은 직원들의 혁신 기술과 유형을 분석해 가장 혁신적인 '변혁가'가 누군지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또 개개인의 장단점을 종합해 최적의 '킬러팀'을 꾸리고, 직원들의 혁신 기술을 끌어올리기 위한 훈련도 가능하다.

더 나아가 브리간티 대표는 혁신 인재를 넘어 혁신적인 회사의 특징을 소개했다. △혁신에 대한 최고 경영진의 지속적인 관심 △포트폴리오적인 접근법 △사람들에게 권한 부여 △실험과 데이터 활용 등이 해당한다. 스케일 씽킹(Scale Thinking)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실리콘밸리는 기술력도 탁월하지만 큰 기회를 굉장히 잘 찾는다"며 이런 역량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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