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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양회 끝나고 코로나19 역외유입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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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양회 끝나고 코로나19 역외유입 급증

머니투데이
  • 베이징(중국)=김명룡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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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0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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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코로나19 신규감염 16명 증가, 누적 8만3017명

[베이징=AP/뉴시스] 2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분수대 근처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0.05.25.
중국의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의 폐막 이후 급감했던 중국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규 확진자가 지난 31일 다시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16명인데 모두 역외유입 사례다. 전날 3명에 불과했던 무증상 감염자도 16명으로 증가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지난 31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16명 늘어, 누적 8만3017명이 됐다고 1일 발표했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4634명이 유지됐다.


신규 확진자 중 본토에서 발생한 사례는 없었고 해외 역유입 감염자가 16명이었다. 쓰촨(四川)성에서 11명, 네이멍구(內蒙古)에서 3명, 광둥(廣東)성에서 2명이 보고됐다.

중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4일 11명을 기록한뒤 10명 미만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날 역외유입이 늘면서 확진자가 크게 늘었다.

중국 내 누적 완치자는 7만8307명이며 현재 76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중국은 핵산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환자 가운데 증상이 없는 경우 별도 격리 조치해 2주간 관찰하고 있다. 신규 무증상감염자는 16명이고 이중 13명이 역외유입 사례다.

현재 의학 관찰을 받는 무증상 감염자는 총 397명이다.



  • 김명룡
    김명룡 [email protected]

    학이불사즉망(學而不思卽罔) 사이불학즉태(思而不學卽殆). 바이오산업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우리의 미래 먹거리입니다. 바이오산업에 대한 긍정적이고 따뜻한 시각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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