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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 코로나19로 연기됐던 민·관 합동 해양오염 방제훈련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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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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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울산 신항만에서 진행된 해상방제훈련 모습(남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뉴스1
지난해 울산 신항만에서 진행된 해상방제훈련 모습(남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연기됐던 민·관 합동 해양오염 방제훈련이 재개된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는 26일부터 경찰서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민·관 합동 해양오염 방제훈련을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로 인한 훈련 공백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방제 대응체계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해경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산발적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밀집도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훈련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밀집도가 높은 전략회의나 현장지휘소 운영은 생략하고, 유관기관 간 통신장비와 영상회의를 활용한 비대면?비접촉 방식으로 방제대책본부를 소집한다.

또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현장 조치 위주의 기술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찬근 남해해경청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지침 준수는 물론, 방제 총괄기관으로서의 방제대응력을 높이고 관계기관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으로써 해양환경 피해 최소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해경은 당초 지난 3월 민·관 합동 해양 방제훈련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방제훈련을 잠정 연기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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