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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화이트햇, 비대면 보안 실습 전문가 교육 서비스 출시

머니투데이
  • 박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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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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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실습 '라온 CTF 엑스퍼트' 출시…신청 대학에 한해 한 달간 무상 시범 서비스 제공

라온화이트햇 보안 전문가들이 비대면 온라인 보안 실습 교육 서비스인 ‘라온 CTF’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라온화이트햇
라온화이트햇이 비대면 온라인 보안 실습 심화 교육 서비스 '라온 CTF 엑스퍼트'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온라인 보안 실습 교육 서비스 '라온 CTF'를 론칭한데 이어 난이도를 강화한 전문가 과정을 추가 개설했다.


라온화이트햇은 비대면 원격 강의를 활용하는 대학교를 중심으로 '라온 CTF 엑스퍼트' 무상 시범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온라인 보안 실습 교육 서비스 '라온 CTF'의 가장 큰 매력은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다는 점이다.

라온화이트햇은 단순 이론이 아닌 실습 위주의 취약점 분석 교육 서비스를 통해 학생은 물론, 기업의 보안 실무자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교육과정을 활용하면 학습자가 직접 웹 사이트의 취약점을 분석할 수 있다. 실제 웹 사이트와 유사하게 구성된 모의해킹 환경에서 직접 취약점을 발견해 나갈 수 있다.

이정아 라온화이트햇 대표는 "보안 인력의 필요성은 느끼면서도 전문적인 교육 컨텐츠가 없고 물리적·시간적 제약으로 보안 전문성 강화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많다"며 "'라온 CTF' 서비스가 학생 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이버 보안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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