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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백신 민족주의 '거부'…"모든 이에게 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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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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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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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기금조성 국제회의, 독일 총리 등 30개국 대표 화상회의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
정세균 국무총리가 28일 코로나19 대응 국제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일부 국가가 백신을 독점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소위 백신 민족주의가 현실화 돼선 안 된다는 것이다.

정 총리는 전일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화상으로 개최된 '코로나19 대응 기금조성 국제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한국은 마스크와 진단키트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를 포함해 1억달러 상당의 인도적 지원을 하고 있다"며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에 공평하게 접근하기 위해 'ACT 파트너기관'에 5000만달러를 지원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국은 국제사회와 연대하고 협력할 것"이라며 "개발된 백신과 치료제가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접근 가능토록 하기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표명했다.

한국 정부는 6월말 기준으로 미국과 이란, 베트남 등 97개국에 4000만달러 상당 마스크·진단키트를 지원하고 있다. 6.25 참전용사 대상으로 마스크 100만장을 지원했으며 UN(국제연합)과 WHO(세계보건기구) 등 국제기구에 800만달러를 공여 완료했다.

이날 국제회의에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 약 30개국 정부 대표와 국제연합(UN), 세계보건기구(WHO), 빌&멜린다게이츠재단 등 국제기구 등이 참석했다.

해당 회의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코로나19 백신·치료제·진단제품 개발 촉진과 보급을 위해 시민단체 '글로벌 시티즌'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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