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 그린피 할인 등 여름맞이 특별행사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골프장 운영서비스 제공업체 골프존카운티가 여름맞이 특별 할인행사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업체는 골프장 필드예약 앱(응용프로그램) 티스캐너 이용자 대상 '도전! 퀴즈왕' 행사를 진행한다. 다음 달 14일까지 앱에서 골프 상식 3문제를 맞히면 그린피 할인권 5000원을 증정한다. 매일 새로운 문제가 출제되며 1일 1회 참여할 수 있다.

다음 달 1일 오후 1시~2시에는 7월 '타임세일 1차 이벤트'도 열린다. 당첨자에겐 전국 10개 골프존카운티 골프장의 그린피를 최대 95%할인한 1만 원에 제공한다. 티스캐너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 그린피 5000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다음 달 15일에는 7월 '타임세일 2차 이벤트'를 진행한다. 골프존카운티 골프장은 △안성H △안성W △진천 △감포 △청통 △구미 △경남 △선운 △순천 △무주 등이다.

국내 골프장 투어를 즐길 수 있는 '품절 주의보' 행사도 열린다. 국내 행사참여 골프장의 1박 2일 투어 상품을 마치면 골프버디 aim L10V, 세포랩 리파이닝 에센스, 선크림 등을 증정한다.

다음 달 일부 골프장에서 2부 티타임(오전 11시~오후 3시 티오프)을 완료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주중 그린피 무료권과 얼음 주머니를 증정하는 '더위타파' 행사도 연다. 이달 30일까지 야간 골프라운드를 완료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골프존마켓 1만원 할인권을 제공하는 '달빛 골프' 행사도 연다.

강신혁 티스캐너 팀장은 "다양한 테마별로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즐거운 라운드로 지친 일상의 피로를 날리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회원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골프존카운티는 국내·외 19개소 골프장(국내 16개소 국외 3개소) 387홀(국내 333홀 국외 54홀)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국내 골프코스 토탈 서비스 기업으로 골프 산업 발전 및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