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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만에 확진자 32명'…광주 학교 원격수업 전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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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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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국 교육감 "학생감염 없지만 학부모 요구 크다면 검토"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김동찬 시의회 의장, 장휘국 시교육감, 5개 구청장, 유관기관·단체장 등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광주 유관기관 결의문을 발표하고 있다.(광주시 제공)2020.7.1/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김동찬 시의회 의장, 장휘국 시교육감, 5개 구청장, 유관기관·단체장 등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광주 유관기관 결의문을 발표하고 있다.(광주시 제공)2020.7.1/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에서 지난 6월27일부터 1일까지 불과 5일만에 총 3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교육당국이 원격수업 전환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1일 광주시청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학생밀집도를 낮춰서 등교하는 방안을 교육부와 협의해 시행하겠다"며 "학생들 간격을 넓혀 가능한 한 접촉을 적게 하는 방안으로 여러 가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장 교육감은 "현재까지는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한다"며 "다만 광주에서 고교 3개, 중학교 5개, 초교 1개 등은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고 있는데 다른 학교들도 필요성이 제기되거나 학부모의 요구가 크다면 (원격수업으로 전환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들 요구가 두 가지로 갈리고 있다"며 "한쪽은 등교수업이 더 안전하다는 의견과 최근 상황에 등교수업으로 인한 접촉으로 감염되면 어쩌나 염려하는 상반된 의견이 있다"고 설명했다.

장 교육감은 "저희로서는 학부모 의견을 들을 방침이다"며 "현재까지는 학생들의 감염이 없기에 교육부와 더 깊이 있게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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