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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초등학생 코로나19 확진…엄마와 '일곡중앙교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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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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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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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후 광주 북구 일곡동의 한 교회 앞에 설치된 이동선별진료소에서 해당 교회 신자와 가족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북지역 28번 확진자가 지난달 28일 해당 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같은날 예배에 참석한 60대 여성(전남 장성)이 양성 판정을 받고 광주 87번 확진자로 분류될 예정이다./사진=뉴스1
지난 3일 오후 광주 북구 일곡동의 한 교회 앞에 설치된 이동선별진료소에서 해당 교회 신자와 가족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북지역 28번 확진자가 지난달 28일 해당 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같은날 예배에 참석한 60대 여성(전남 장성)이 양성 판정을 받고 광주 87번 확진자로 분류될 예정이다./사진=뉴스1
광주광역시에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는 가운데, 초등학생 환자가 발생했다.

5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북구 일곡동에 사는 10대 초등학생 A군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107번 확진자인 A군은 일동초등학교 3학년으로, 엄마인 광주 99번 환자와 일곡중앙교회를 다녀와 검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무증상 확진으로 판정됐다.

A군은 최근 광주시교육청의 등교 중지 조치로, 학교에 가지 않았고 학원도 다니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광주에서 10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4월1일 미국 입국발 확진자 이후 96일 만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시교육청에 북구 학교 전체에 대한 원격수업 전환 요청 등의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며 "일단 학교 학생들에 대한 검체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날 광주시에서는 광산구 장덕동 거주 60대 남성도 확진자로 확인됐다.

전남에서도 광주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영광군 불갑면 거주 50대 여성과 나주 남평 거주 50대 여성 광주발 코로나19가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광주발 코로나19가 동일생활권인 전남지역으로 퍼지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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