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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경상수지 흑자 전환…수출·수입 모두 줄어든 '불황형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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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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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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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경상수지, 22.9억달러 흑자

/자료=한국은행
/자료=한국은행
배당지급 요인이 사라지며 5월 경상수지가 한달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코로나19로 수출과 수입이 모두 줄어 불황형 흑자를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20년 5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5월 경상수지는 22억9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한달만에 흑자로 전환했으나 흑자폭이 지난해 같은 기간(51억8000만달러) 보다 28억9000만달러 줄었다.

상품수지 흑자폭은 전월에 비해 늘었으나 지난해와 비교하면 크게 줄었다. 5월 상품수지는 25억달러 흑자로 전년동월대비 30억달러 축소됐다.

수출은 전년대비 135억5000만달러 줄어든 345억5000만달러, 수입은 105억5000만달러 감소한 320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은 2010년 2월 이후 최소, 수입은 2016년 5월 이후 최소치다.

5월 서비스수지는 4억8000만달러 적자를 나타냈다. 1년전(-9억5000만달러) 보다 적자폭이 줄었다.

코로나19로 항공여객운송이 줄면서 운송수지가 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여행수지가 지난해 5월 7억5000만달러 적자에서 1억6000만달러 적자로 크게 감소했다. 중국인과 일본인, 동남아인 입국자수가 모두 99% 넘게 줄었고, 출국자수도 98.4% 감소했다.

5월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지급 요인이 사라지며 5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5월보다 7억6000만달러 축소됐다. 이전소득수지는 2억7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자본유출입을 나타내는 금융계정 순자산은 32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직접투자 부문에서는 내국인 해외투자가 7000만달러 감소하고 외국인 국내투자는 1억1000만달러 줄었다.

증권투자에서는 내국인 해외투자가 41억달러 늘고 외국인 국내투자는 3억8000만달러 감소했다.

파생금융상품은 8억3000만달러 증가했다. 준비자산은 15억9000만달러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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