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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케이바이오, 코로나19 시대 멸균제품으로 美 진출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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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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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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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임플란트 전문 기업 엘앤케이바이오 (9,530원 상승80 0.8%)는 요추용 최소침습수술에 사용되는 제품을 멸균제품화해 미국 진출을 준비중에 있고 이미 판매중인 척추경 나사못과 측방 삽입술에 사용되는 높이 확장형 케이지와 함께 사용되고 있는 요추 플레이트도 멸균제품화해 미국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외과 수술은 의사와 환자 사이의 '언택트'(비대면)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에 병원과 의사는 수술 중 감염에 대해 주의를 기울일 수밖에 없다. 최소칩습수술은 절개 부위를 최소화해 수술시간을 단축시켜 수술 중 감염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하고 수술 부위의 손상 위험과 출혈을 줄여 후유증을 줄여줄 수 있는 획기적 기술로 평가받는다. 특히 감염원을 줄일 수 있는 멸균 제품과 결합할 경우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엘앤케이바이오 관계자는 "새로 출시하는 멸균제품은 수술 전 복잡한 멸균 과정을 거쳐야 하는 기존 제품에 비해 간편하게 시술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에 필요한 인력을 최소화할 수 있어 코로나19 사태 이후 감염 예방에 중점을 둔 '언택트' 서비스에도 부합하는 제품이며 특히 응급 환자의 경우에도 병원 내 살균소독 과정 없이 곧바로 수술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주목한 시장은 미국의 통원수술센터다. 통원수술센터는 소규모 병원으로 입원을 위한 침상이 없이 진단과 예방적 절차를 포함해 1일수술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뜻한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주력 시장인 미국에서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대형 병원보다는 통원수술센터에서의 수술이 증대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향후 의료 인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소침습수술용 멸균제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미국에서 몇몇 회사가 멸균제품을 공급하고 있지만 엘앤케이바이오메드처럼 라인업 전제품을 멸균화한 사례는 없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수술기구도 멸균제품화해 1회용으로 제공하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관련 특허도 획득한 상태이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여기고 있다. 일반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불확실성의 시대'로 보고 있지만,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이 같은 시대적 변화에 걸맞는 제품라인업에 의해 불확실성을 확실성으로 전환시키는 '사업구조 고도화를 통한 성장'을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전략으로 강조하고 있다.

엘앤케이바이오 관계자는 "글로벌 탑티어들도 하지 못한 제품의 멸균화를 진행하는 유일한 회사로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통해 지금으로선 상상하지 못할 만큼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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