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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길어지고 폭염은 늦춰진다…7월 말까지 장마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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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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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비 그친뒤 22일 다시 '뚝뚝'…27일부터 다시 강우 5월 브리핑서 "폭염·열대야 일수 평년보다 많다" 밝혀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 앞 바다 © News1 최창호 기자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 앞 바다 © News1 최창호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기상청이 5월 말 '여름철 브리핑'에서 밝혔던 '7월말~8월초 폭염'이 조금 미뤄질 전망이다. 7월 말까지 계속될 정체전선(장마전선)으로 인한 강우 가능성 때문이다.

기상청은 '10일 전망 통보문'을 통해 비가 29일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18일 시작돼 내륙과 도서에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고 있는 비는 20일 오후 저기압이 우리 북동쪽 중국 연해주 부근으로 빠져나가고, 정체전선은 남해상으로 남하하면서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21일 오전에 대부분 비가 그치겠다.

그러나 22일 충청과 남부지방에 다시 시작될 비는 23~24일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정체전선 상 발달하는 저기압 영향으로 이같은 비가 내린다"고 밝혔다. 정체전선 상 이 비구름은 25일에는 강원 영동, 경북에 빗방울을 뿌릴 것으로 보인다.

27일에 다시 비가 시작된다. 전국에 쏟아질 비는 29일까지 이어진다.

이 기간 낮 기온은 최고 32도 안팎으로 전망된다.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이 2일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태인 '폭염 주의보'나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할 때인 '폭염 경보'와는 거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올해 기상청이 시범운영하고 있는 일 최고기온의 '일 최고 체감온도'와 대치해도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기간 비의 양은 정확히 예보되지 않았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비가 국소적으로 쏟아질 수 있어서 집중 강우에 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앞선 '여름철 브리핑' 당시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는 가운데 티벳 고기압과 중국 열적고기압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줘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폭염과 열대야일수도 평년보다 많아질 것으로 보이고, 7월 말부터 8월 중순에 무더위가 절정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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