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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뚫고 대형·특화 스타트업센터 잇따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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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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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2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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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뚫고 대형·특화 스타트업센터 잇따라 개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도 올 하반기 서울시내에 대규모 스타트업 지원센터가 연달아 문을 연다.

다음달 연면적 기준 세계 최대 크기인 ‘프론트원’을 시작으로 여성 스타트업 전용공간,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제2창업센터 ‘마루360’까지 특화·거점 창업공간이 들어선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 30일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는 국내 최대규모의 청년 창업공간을 표방하는 ‘프론트원’을 개관한다. 예전 신용보증기금 사옥을 리모델링한 시설로 지난해부터 공사를 진행했다.

지상 20층 건물 내 보육센터, 공용 업무공간, 세미나실 등이 마련된다. 연면적(3만6259㎡) 기준 세계 최대규모다. 2017년 6월 세계에서 가장 넓은 스타트업 지원센터로 프랑스 파리에 문을 연 ‘스테이션F’보다 2000㎡ 정도 더 넓다.

프론트원에는 비대면·AI(인공지능) 등 여러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100여곳이 입주한다. 스타트업을 직간접으로 지원할 수 있는 한국성장금융, 서대문구청, 롯데액셀러레이터, 삼성멀티캠퍼스 등 민관 기관·단체들과 VC(벤처캐피탈) 등 전문투자자들이 주요 파트너로 상주한다.


국내 최대 여성 창업공간 '살림'·국내 대표 '마루180' 제2 센터


'프론트원' 외관 /사진제공=은행권청년창업재단
'프론트원' 외관 /사진제공=은행권청년창업재단
올해 9월 말에는 국내 최대규모의 여성 스타트업 전용 창업공간도 만들어진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여성창업자 등을 중심으로 한 복합시설인 ‘스페이스살림’ 개관을 앞뒀다. 성장형 여성기업, 일·생활 혁신기업, 매장혁신형, 커뮤니티형 등 분야별 스타트업 50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전용 입주공간과 시설 인프라,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등을 받는다.

스페이스살림은 지하 2층~지상 7층, 연면적 1만7957㎡ 규모로 조성된다. 단독 사무실과 공용공간뿐 아니라 홍보·판매매장, 공유주방, 영유아 돌봄센터 등이 마련된다. 백미순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새로운 일과 삶의 방식을 설계하는 창업가가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이스 살림 조감도 /사진제공=서울시여성가족재단
스페이스 살림 조감도 /사진제공=서울시여성가족재단
아산나눔재단은 창업지원센터 ‘마루180’의 두 번째 거점을 준비 중이다. 2014년 강남구 역삼로에 개관한 마루180 인근에 제2창업지원센터 ‘마루360’을 내년 중 열 예정이다. 기존 마루180은 국내 창업지원센터의 대표사례로 꼽힌다. 지하 1층~지상 5층에 3603㎡ 규모다. 사무공간, 네트워킹, 투자, 교육 등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난 6년 동안 91만명이 마루180을 찾았고 209개 스타트업이 사무공간을 지원받았다.

아산나눔재단 관계자는 “제2창업지원센터는 기존 마루180보다 2배 정도 큰 규모로 설계된다”며 “단순히 규모가 커지는 것뿐 아니라 더 많은 창업자와 업계 종사자들을 지원하는 지역거점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업지원센터 마루180 전경 /사진제공=아산나눔재단
창업지원센터 마루180 전경 /사진제공=아산나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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