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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촌놈' 유노윤호, 열정 만수르의 무등산行…이승기·홍진영 퇴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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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3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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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 캡처 © 뉴스1
tvN 방송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광주 로컬 김병현 유노윤호 홍진영이 자신들의 광주 명소를 소개하며 추억을 회상했다.

2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 tvN '서울촌놈'은 광주 편의 마지막 이야기로 꾸며져, 김병현 유노윤호 홍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서울촌놈들과 광주 로컬들은 홍진영과 유노윤호의 로컬푸드인 오리탕을 먹으러 갔다. 이승기도 "서울에서 먹어 보지 못한 맛" "약이다. 보양식"이라며 극찬했다. 유노윤호는 "저희가 지금 원기회복을 해야 다음 스케줄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바로 시장 통닭집으로 향했다.

홍진영의 생활기록부도 깜짝 공개됐다. 그는 특기에 대해 "초등학교 때 잠깐 유학을 다녀와서 중학교 때는 영어에 자신감이 많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진로희망에 대해 "중3 때부터 연예인을 꿈 꿔서 표준어 공부를 위해 '폰팅'을 했다"면서 "매일 동전 노래방에 가서 연습했다. 우리 때에 노래 잘한다는 사람들은 김현정 선배님의 '진실과 테크닉'이라는 노래를 불렀는데 그 노래를 마스터했다"며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유노윤호는 자신의 중학교 시절 진로에 대해 "저도 부모님이 검사가 되길 바랐다.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을 잡아넣겠다. 정당한 사회를 펼치겠다는 꿈이 있었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통닭집에서 'BK배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김병현의 딱밤을 걸고 진행된 가운데, 1라운드에서 홍진영은 '아모르 파티'로 분위기를 살려 84점을 획득했다. 이승기는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를 선곡해 여전한 가창력을 드러냈지만 60점을 얻어 딱밤을 맞았다. 이어 차태현은 부활의 '론니 나이트'를 열창해 91점이라는 고득점을 획득했다. 이에 맞선 유노윤호는 비장하게 자신의 노래인 '주문'을 불렀으나 85점을 얻은 것을 보고 탄식했다.

유노윤호는 하루를 마무리하며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그래도 내일부터 시작이다"라며 "오늘 하루를 되짚어보자"며 브리핑까지 하며 여전한 열정을 보였다. 다음날 유노윤호는 "시간이 너무 짧다. 이거를 1박2일 말고 2박3일로 해야 한다. 아쉬우면 하루 더 잡자. 또 추억 여행은 힘들게 해야 기억에 남는 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승기는 "윤호가 아침부터 '오늘은 더 의미있게 가보자'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로컬 맛집에서 아침을 먹은 뒤 광주 구도심으로 이동했다.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의 역사를 간직한 전일빌딩으로 간 다섯 사람. 특히 이 자리에서 5.18을 실제로 겪지 못한 광주 로컬들을 대신해 인요한 교수가 출연, "80년 5월25일에 광주를 방문했다. 의예과 시절에 친구들이 안 좋은 일이 있다고 해서 왔다. 국도 타고 돌아와서 7군데를 거쳐서 들어왔다. 내가 그때 미대사관 직원이라고 큰 거짓말을 광주에 선교사들이 있는지 가봐야 한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인 교수는 "그때 여기서 제가 한국어를 하는 것을 알고, 전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걸 통역했다. 시민군 대표가 '우리 공산주의 아니다. 폭동 아니다'라고 했다. 세 시간을 그때 통역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들어오면서 군인을 봤다고 학생들에게 위험하다고 말했는데, 학생이 그런 말을 하지 말라고 하더라. 여기서 일어난 일을 설명하려고 해도 와서 봐야 느낀다. 멀리서 보면 무슨 소리인가 할 것이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병현은 "광주에서 5.18이라는 단어를 꺼내는 게 쉽지 않았다"고 했고,유노윤호도 "영화가 나오고 대중분들께 쉽게 다가와서 말하기 시작했다. 저희가 어렸을 때는 견학으로 온다. 더이상 낯선 이야기가 아니고 당연시하게 들어왔다"고 밝혔다.

광주의 유명 제과점을 방문해 추억을 회상한 뒤, 김병현과 유노윤호 홍진영이 입을 모아 말한 충장로의 유명 돈가스 식당으로 갔다. 이후 광주의 명소이자, 윤호의 추억 명소인 무등산으로 향했다. 유노윤호는 "중봉까지는 두 시간 좀 안 걸린다"며 "지금 네 명의 모습이 가장 좋다. 밸런스가 정말 좋다"며 만족해 했다. 이에 등산 면제권을 걸고 유노윤호를 이기는 미션을 진행, 이승기 홍진영만 퇴근에 성공했다.

유노윤호는 "형님들과 산에 가서 매우 기쁘다. 잘 안내하겠다"고 했으나, 안개가 많이 껴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2020년 포부를 외치며 끝내려고 했다"며 각자 포부를 밝혔다. 김병현은 "예능을 하고 있는데 잘되게 해달라"고 했고, 차태현도 "재밌게 촬영하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재밌게 보실 것", 유노윤호는 "다방면으로 활동하겠다. 특히 저는 다음에 또 전라도 편에서"라고 덧붙이며 열정 만수르의 면모를 드러냈다.

더불어 '서울촌놈'을 통해 오랜만에 유노윤호와 재회한 B.O.K 친구들은 "윤호는 항상 저한테 예전이나 지금이나 특별한 친귄데, 윤호한테는 아닐까 봐 걱정했다. 다행히 같은 감정이라 예전 생각도 난다" "태어나 가장 행복했던 순간 열 번째 안에 들어간다" "큰 선물이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촌놈'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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