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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제약 마취제 신약, 벨기에 코로나19 동정적 사용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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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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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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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마졸람 이탈리아서도 사용승인 받아

하나제약 마취제 신약, 벨기에 코로나19 동정적 사용 승인
하나제약 (23,600원 상승50 0.2%)은 마취제 신약 '레미마졸람'이 벨기에 의약품청으로부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중환자를 위한 동정적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동정적 사용은 생명을 위협하고 적절한 치료제가 없는 질병에 한해 개발 중이나 판매허가 전인 치료제의 사용을 허가하는 제도다.

벨기에는 최근 코로나19 중환자 증가로 기존 마취제인 '프로포폴'과 '미다졸'이 부족해지자 이를 대체하기 위해 레미마졸람의 동정적 사용을 승인했다. 레미마졸람 등 마취제는 직접적인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하지는 않지만 이들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마취나 진정이 필요할 경우 사용한다.

레미마졸람은 독일 파이온(PAION)이 개발한 마취제 신약으로 하나제약이 2013년 한국 개발권과 독점 판매권을 획득했다. 하나제약은 지난해 2월 레미마졸람 국내 임상 3상을 마치고, 같은해 12월30일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레미마졸람은 지난 6월 이탈리아에서도 코로나19 중환자를 대상으로 한 동정적 사용 승인을 받았다.

하나제약 관계자는 "레미마졸람은 지난 1월과 지난달 각각 일본과 미국에서 허가를 받았다"며 "지난달 20일 중국에서도 판매허가를 받은 만큼 연내 한국과 유럽에서도 판매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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