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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터랩스, 177억 규모 시리즈B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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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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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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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은 등 신규 투자사 합류…"대화형 인공지능 성장성 인정"

스켈터랩스, 177억 규모 시리즈B 투자유치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스켈터랩스가 177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KDB산업은행, KDB캐피탈, 한국투자증권, BNK벤처투자, ATP인베스트먼트-이베스트투자증권 컨소시엄이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사인 스톤브릿지벤처스, 카카오벤처스도 시리즈A에 이어 후속투자를 이어갔다. 전략적 투자사로는 퍼시스그룹 가구 브랜드 일룸, 미라클랩이 참여했다. 스켈터랩스는 총 누적 투자액 277억원을 달성했다.

스켈터랩스는 지난 2015년 설립된 AI 기술기업으로, 현재는 'AIQ' 시리즈로 대표되는 대화와 초개인화 분야의 핵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대화 분야에선 자연어이해(NLU) 기반 고성능 챗봇 빌더, 한국어 기계독해 데이터셋 KorQuAD 기반 성능평가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기계독해 솔루션, 자동 음성인식 및 음성합성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초개인화에선 앱·웹 기반 사용자 활동 데이터를 AI 추론 기술을 활용해 예측 모델링(Predictive Modeling)하는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

스켈터랩스는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으로 비즈니스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기 위한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또 시스템 확보, AI 기술 고도화 및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일본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사업 타진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조원규 스켈터랩스 대표는 "비대면 시대가 열리면서 투자자들이 대화형 인공지능의 성장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라운드 시작 전 예상보다 더 많은 투자금을 초과달성할 수 있었다"며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해 기술력뿐 아니라 사업면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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