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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인 개보위원장 "데이터경제 활성화 사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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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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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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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사진=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사진=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여러 정부 부처에 흩어져 있던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모아 독립 행정기구로 5일 출범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보위)의 윤종인 위원장은 "데이터 경제 활성화 정책을 수행할 핵심 부처 중 하나인 개보위의 초대 위원장으로 임명돼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개인정보보호법 제정 9년만에 이룬 독립적 감독기구 출범이라는 이 엄청난 성과가 매우 반갑고 기쁘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위원장은 "코로나 위기로 인해 역성장까지 우려되는 글로벌 경제침체 속에서 '데이터'가 디지털 경제를 이끌 새로운 '원유'로 주목받고 있다"며 "정보주체와 기업 모두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든든한 개인정보 보호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또 "개인정보를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각기 다른 인식과 해석이 공존하는 환경 속에서 개인정보 보호와 활용 간 균형 달성이라는 시대적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며 "정보 주체와 기업 모두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든든한 개인정보 보호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윤 위원장은 "데이터3법 개정의 취지가 산업현장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가명처리와 데이터 결합 관련 각종 기준을 구체화해 기업이 느끼는 불확실성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한' 데이터 활용 기반을 만들겠다며 "데이터 처리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하며 보호조치 미흡으로 침해사고 발생시 엄격하게 처벌해 개인정보 보호의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것을 막겠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이를 위한 부처간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제도 변화가 지역 현장에 녹아들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도 강화하겠다고도 말했다.

윤 위원장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국제 역량 강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EU GDPR(유럽연합 일반 데이터 보호 규칙) 적정성 결정을 조속히 이끌어내 우리 기업의 데이터 경쟁력 확보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글로벌 기업에 의한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 침해를 막기 위해 국외이전 관련 규정을 정비하며 개인정보 보호 관련 기술의 표준화 과정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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