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286만원짜리 밀착드레스도 '완벽'…가방은 얼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배우 전지현/사진제공=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배우 전지현이 매혹적인 블랙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전지현은 지난 4일 자신이 한국 앰버서더로 선정된 패션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의 매장을 방문해 2020 프리 A/W 컬렉션을 직접 만나봤다.

◇전지현의 매혹적인 드레스 패션

배우 전지현/사진제공=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이날 전지현은 보디라인을 드러내는 완벽 밀착 디자인의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전지현은 밀착되는 드레스를 선택한 대신 슈즈는 다리를 드러내지 않는 블랙 부츠를 매치해 우아한 분위기를 배가했다.

전지현은 드레스 위로 굵은 벨트를 착용해 잘록한 허리를 강조했으며, 런웨이 주얼리에서 영감을 얻은 블랙 주얼 사첼백을 매치했다.

배우 전지현/사진제공=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전지현은 화려한 보석 장식이 더해진 주얼 사첼백 외에 금빛 손잡이가 멋스러운 알렉산더 맥퀸의 '스토리백'도 들어보며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하기도 했다.

5:5 가르마의 긴 생머리를 정갈하게 빗어 넘긴 전지현은 시원하게 드러낸 네크라인에 큼직한 실버 목걸이를 매치하고, 양 손목에 독특한 모양의 굵은 뱅글을 여러 개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전지현은 시크한 블랙 룩에 풍성한 속눈썹과 강렬한 레드 립스틱을 꽉 채워 바른 메이크업으로 뽀얗고 매끈한 피부결과 또렷한 이목구비를 강조했다.

◇전지현이 입은 그 옷 가격은?

/사진제공=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이날 전지현이 선택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의 2020 A/W 컬렉션 의상이다.

전지현이 선택한 제품은 스위트 하트 네크라인과 연미복에서 영감 받은 비대칭 치맛자락이 돋보이는 블랙 니트 소재의 드레스다.

런웨이에선 선보이지 않은 제품으로, 가격은 286만원이다.

전지현이 매치한 시크한 체인 장식의 블랙 주얼 사첼백의 가격은 278만원, 이국적인 가죽 질감과 멋스러운 골드 메탈 장식이 돋보이는 버건디색 스토리백은 294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