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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직 가스안전공사 감사(오른쪽에서 네 번째)가 11일 충북 음성 소재 본사에서 관내 의료사각지대 어린이 2명에게 치료 후원금을 전달한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제공) © 뉴스1 |
이번 후원은 가스안전공사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추진하는 충북지역 의료사각지대 어린이 후원캠페인을 통해 실시한 것이다. 후원금은 공사 임원 4명의 기부금을 포함하여 조성됐다.
가스안전공사는 외부 지원이 없을 경우 치료와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희귀 질환·선천성 질환으로 투병 중인 충북지역 어린이 2명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부터 추천 받아 후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소외계층과의 상생협력, 중소기업·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사회공헌 지침 제정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 중이다.
김광직 가스안전공사 감사는 "후원 아동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조금이나마 치료와 생활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기 위해 기부했다"면서 "어렵고 힘든 환경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끝까지 치료를 잘 받아 꼭 완쾌돼 행복하고 환하게 웃을 수 있기를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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