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공모주 불패 끝?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약세 마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공모주 불패 끝?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약세 마감

머니투데이
  • 김도윤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0.08.13 15:36
  • 글자크기조절

[특징주 마감]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차트
새내기주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상장 첫 날 비교적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다. 최근 지속된 '공모주 불패'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13일 증시에서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5,030원 0.00%)은 상장 첫 날 시초가를 공모가(1만3000원)보다 100원 낮은 1만2900원에 형성했다. 개장 직후 1만3150원까지 올랐지만, 이내 약세 전환했다.


결국 시초가 대비 1200원(9.30%) 내린 1만17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 날 종가 기준 공모주 투자자의 수익률은 -10%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최근 공모 시장의 풍부한 유동성에도 불구하고 공모 과정에서 흥행에 실패했다. 밸류에이션 논란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은 47.06대 1로 올해 공모주 중 가장 낮다.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 경쟁률은 8.54대 1로 올 하반기 공모주(리츠, 스팩 제외) 중 꼴찌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요가복 브랜드 '젝시믹스'가 주요 사업이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제품을 광고하고 판매하는 미디어커머스를 지향한다.

증권가 평가는 나쁘지 않다.

이 날 박현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에 대해 "기존 소배재 기업과 차별화 포인트가 존재한다"며 "성장성이 갖는 매력만으로 현재 밸류에이션이 용인될 수 있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눈 앞에 펼쳐진 '죽음의 골짜기'…'55조원' 베팅 리스크 현실로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종합) 설득 부족했던 '포퓰리즘과의 전쟁'…尹 3년 성패, '이것'에 달렸다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