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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 코로나19, 잘 퍼지지만 치명률은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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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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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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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COVID-19) 변종 바이러스에 대한 보고가 잇따라 나오고 있지만 이는 치명률이 낮다는 싱가포르 의학계의 주장이 나왔다.

/사진=AFP
/사진=AFP
로이터통신은 18일 폴 탐비아 싱가포르국립대 고문 겸 국제전염성질병협회(ISID) 회장 당선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탐비아 고문은 로이터에 세계 몇몇 나라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종인 'D614G'의 확산이 사망률 감소와 함께 나타난다면서, 변종 바이러스가 덜 치명적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탐비아 고문은 대부분의 바이러스들이 변이를 할 때 덜 치명적이 되는 경향이 있다며 "(사람을) 감염시키는 것은 바이러스에 이익이지만, (사람이) 영양분과 안식처가 되는 숙주이기 때문에 죽이지 않아야 바이러스에 이익"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6일 말레이시아 보건당국은 기존 코로나19보다 전염력이 10배 강한 D614G이 발견됐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앞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2월 과학자들이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에서 도는 변종 바이러스를 발견했다고 하기도 했다. 다만 이때 WHO는 변종이 더 심각한 질병을 만든다는 증거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개발 중인 백신을 피할 수 있다는 일부 우려에 대해서도 싱가포르 측은 부인했다.

로이터에서 싱가포르 과학기술청(A*STAR)의 세바스찬 마우러-스트로 박사는 "변종 바이러스들은 거의 동일하고 우리 면역체계가 인식하는 부분을 바꾸지 않는다"면서 개발중인 백신을 무력화 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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