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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랩+설레는 목소리…박은빈x김민재, '최파타' 사로잡은 매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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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3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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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 최파타 캡처 © 뉴스1
고릴라 최파타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박은빈 김민재가 유쾌한 입담과 설레는 목소리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31일 오후 전파를 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SBS 새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주연배우 박은빈 김민재가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시작으로 라디오 포문을 열었다. 박은빈은 "이번에 처음 만나서 호흡 맞춰봤다"며 "워낙 목소리가 좋고 연기를 담백하게 해서 참 잘한다는 생각을 했다"고 칭찬했다. 이에 김민재도 "워낙 작품 많이 하시지 않았나"라며 "출연하신 '스토브리그'도 봤다. 발성도 좋고 발음도 좋다. 너무 잘하는 배우"라고 화답했다.

앞서 두 사람은 각각 전작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와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먼저 박은빈은 '스토브리그' 출연 이후 주변 반응에 대해 "아쉽게도 '스토브리그' 끝난 이후에 바로 이 작품 합류했는데 세상이 (코로나19 때문에) 이렇다 보니 집에만 있었다. 맡은 캐릭터가 '스토브리그'와 다른 180도 다른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재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종영 이후 인지도에 대해 "식당에서 가끔 주문을 할 때 쳐다보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김민재는 한 청취자가 "목소리가 세자 같아요"라고 하자 "이런 얘기 많이 들었다"면서도 "그런데 집에 사실 형이 있고 아버지가 계신데 제가 제일 목소리가 얇은 편이다. 그래서 굵은지 몰랐다"고 털어놨다.

김민재는 특유의 저음 목소리로 청취자들을 설레게 했다. 이에 DJ 최화정은 "'낭만닥터 김사부2' 출연 당시 한석규의 칭찬을 받았다고 하더라"며 "기분 엄청 좋았을 것 같다. 한석규씨 목소리도 장난 아니지 않냐"고 말했고, 김민재는 "워낙 좋아하는 선배님이셨고 칭찬해주시니까 진짜 좋았다. 너무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고릴라 최파타 캡처 © 뉴스1
고릴라 최파타 캡처 © 뉴스1

드라마에 대한 설명도 이어갔다. 박은빈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와 관련해 "이 드라마는 소설과 크게 상관 없고 브람스가 동료이자 클라라 슈만 짝사랑 얽힌 내용이 모티브가 됐다. 혼란과 불안 속에 있는 청춘들의 짝사랑 이야기를 쓰다가 자연스레 떠올라서 이 제목을 썼다고 하시더라.

또 박은빈은 이번 드라마 속 역할에 대해 "바이올리니스트가 되고 싶은 늦깎이 음대생이다. 착하고 싫은 티 안 내려고 숨기려고 하는 내성적인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바이올린은 너무 어려운 악기고 부합하는 실력 내기가 어려워서 틈틈이 연습했다"고 털어놨다.

김민재는 극 중 역할에 대해 "피아니스트고 자신보다 남을 더 생각하고 다정한 성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좋아하는 곡에 대해 "드뷔시의 '달빛'을 좋아한다. 아름다운 멜로디가 인상적"이라고 애정을 보였다. 박은빈은 "제가 바이올린 하는 연습곡은 직접 정할 수 있었다. 그래서 드라마에서는 제가 직접 좋아하는 곡들로 채웠다. 좋아하는 곡은 방송 보시면 아실 수 있다"며 "또 민재씨가 처음 등장하는 장면에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이 나오는데 아주 좋아하는 곡"이라고 귀띔했다.

고릴라 최파타 캡처 © 뉴스1
고릴라 최파타 캡처 © 뉴스1

시청률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박은빈은 "시청률은 정말 모르겠다"며 "저희 전작이 공석이었기 때문에 오늘 라디오에서 얼마나 인지해주실지가 관건일 것 같다"면서 "주원씨의 '앨리스'도 첫 방송 시청률이 6%대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만큼 나온다면 좋겠다. 이것보다 낮게 말하는 건 저희 드라마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라고 덧붙였다. 그런 박은빈에 대해 김민재는 "박은빈씨가 촬영장에 오는 순간부터가 행복하다. 예쁘고 성격 너무 좋아서 스태프들도 다 좋아한다"고 애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은빈은 "선은 네가 넘었어!" 대사로 유명한 '스토브리그' 이세영 역할과 실제 성격이 다르다고 했다. 그는 "평소엔 이세영처럼 할말을 못할 때가 많다"며 "할말은 하고 싶어하는 성격이지만 어려운 것 같다. 얘기를 하는 순간 상대방이 어떤 마음일지 그걸 더 헤아리다 보니 너무 불편하더라"고 털어놨다.

박은빈 김민재는 '좋아하는 것들'을 짝사랑해본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다. 박은빈은 "연기가 항상 잘 된다는 법은 없다. 현장에서 느낀 분위기나 상황이 달라져서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속상하다"고 말했고, 김민재도 "피아노 연주가 안 되거나 안 외워지거나 원하는 걸 못 보여드릴 때 집에 갈 때 우울하다"고 공감했다.

특히 박은빈 김민재는 DJ와 청취자들의 요청에 흔쾌히 응하는 쿨한 매력으로도 호감을 얻었다. 박은빈은 이세영의 명대사인 "선은 네가 넘었어!"를 큰소리로 외쳤고, 김민재는 "처음 듣는 목소리"라며 놀라워 했다. 또 김민재는 저음 목소리로 폭풍 랩 실력을 자랑해 또 한 번 청취자들을 반하게 했다.

한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이날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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