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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평가 중 1위만 9번"..유럽서 날아온 현대·기아차 성공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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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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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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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넥쏘'와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사진제공=현대차그룹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넥쏘'와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사진제공=현대차그룹
‘디자인과 내구성, 고성능차 주행 성능, 친환경 기술, 사용성, 보증기간, 편의성, 가격, 현지 맞춤형 기술 개발·생산, 스포츠 마케팅’

독일의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MS)’가 지난해부터 올 7월까지 진행한 22회의 종합 비교평가에서 현대·기아차가 총 9번 1위를 차지했다며 최근 발간한 잡지(18호)에서 소개한 10가지 성공 비결이다.

1986년 창간한 AMS는 ‘아우토 자이퉁(AZ)’, ‘아우토 빌트(AB)’와 함께 독일에서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는 3대 자동차 매거진으로 유럽 소비자들에 대한 영향력이 큰 것으로 알려져있다.

AMS는 소형 해치백부터 중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와 전기차에 이르기까지 현대·기아차 차량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유럽의 대중 브랜드는 물론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독일 뉘르부르크링 테스트센터에서 주행성능 평가 중인 현대차 'i30 패스트백 N'/사진제공=현대차그룹
독일 뉘르부르크링 테스트센터에서 주행성능 평가 중인 현대차 'i30 패스트백 N'/사진제공=현대차그룹

실제 코로나19로 수요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기아차는 지난 7월 전달 대비 두 자릿수 판매 증가율(현대차 26.7%, 기아차 30.4%)을 보이며 깜짝 실적을 거뒀다.

올 상반기 시장 점유율도 6.9%로 유럽 진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달성했다. 현대·기아차는 이미 2018년 유럽에서 연간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으며, 지난해에도 전년 대비 2.8% 증가한 106만5859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AMS는 이같은 현대·기아차의 성공 요인 가운데 디자인을 첫 손에 꼽았다. 그러면서 독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베스트카(Best Car)’ 설문 조사 결과에서 기아차 고객 25%, 현대차 고객 20%가 자동차를 구매할 때 디자인을 보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현대·기아차의 신차들은 독일 뉘르부르크링의 시험 센터에서 가혹한 테스트를 거쳐 뛰어난 내구성을 확보, 고객들에게 신뢰성을 준다고 설명했다. 뉘르부르크링에서 1만Km 주행은 일반 도로에서 18만km를 주행하는 것과 같다.

AMS는 특히 고성능 차량과 친환경 기술을 높게 평가했다. 고성능 브랜드 대표 모델인 ‘현대차 i30 N’은 독일에서 i30 전체 판매량의 25%에 달한다며 경쟁 모델인 폭스바겐 골프 GTI를 바짝 추격하고 있고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의 경우 AMS 자체 시승 결과 1회 충전으로 유럽 기준 주행 가능 거리(484km)를 넘는 536km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현대차가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넥쏘’에 이어 상용차에도 확대 적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차 'i30 패스트백 N'과 기아차 '씨드'/사진제공=현대차그룹
현대차 'i30 패스트백 N'과 기아차 '씨드'/사진제공=현대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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