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ELS 청약정보 공시 양식 바뀐다…'최대손실률' 항목 추가

머니투데이
  • 강민수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09.02 18:31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ELS 청약정보 공시 양식 바뀐다…'최대손실률' 항목 추가
앞으로 증권사가 판매하는 ELS(주가연계증권) 등 파생결합증권의 청약정보 공시 양식이 바뀐다. 이는 투자자들이 예상수익률과 최대손실률을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2일 금융투자협회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금융투자회사의 영업 및 업무에 관한 규정 시행세칙' 개정안을 오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금융위원회가 지난 7월 발표한 '파생결합증권시장 건전화 방안'의 후속조치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 '예상 연환산 수익률' 항목 명칭은 '조건 충족 시 수익률'로 바뀌게 된다. 현재 대부분 ELS는 특정조건을 충족해야 약정된 수익을 지급하는 스텝다운 구조로 이뤄져 있다. 통상 기초자산이 가입 시점보다 70~90% 이상은 돼야 조건이 충족된다.

이에 따라 기존 명칭은 조건 충족 여부와 상관없는 확정 수익률이라는 오해를 부를 수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또한 발생 가능한 손실률 중 최대치를 기재하는 '최대손실률' 항목이 추가됐다. 손실이 발생하지 않는 상품은 '0'으로 기재하고, 손실 발생 위험이 있는 상품은 퍼센트(%) 단위를 제외한 숫자를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해야 한다.

금융투자협회는 시행세칙 개정 이유로 "일부 ELS 판매 증권회사가 홈페이지에 수익률을 확정적 수익률인 것처럼 표시하거나 손실률을 미표시 혹은 작게 표시해 투자자 오해 및 불완전판매 우려가 있었다"며 "증권회사에 개선을 요구하면서 협회공시 화면에도 개선사항을 반영해 투자자 오해 소지 제거 및 정보비대칭 완화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선제적 금리인상 없다" 파월 발언, 증시는 안도한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머니투데이 수소대상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