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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의 힘으로 버틴 증시, 카카오게임즈는 '시총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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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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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1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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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전략]

삼성증권 마포지점.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 첫날, 청약을 위해 고객들이 대기하고 있는 모습. 8시부터 시작된 청약을 위해 아침일찍 부터 고객들이 지점을 찾고 있다.  1시 기준 청약 증거금만 4조7000억원이 넘게 몰리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 사진제공=삼성증권
삼성증권 마포지점.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 첫날, 청약을 위해 고객들이 대기하고 있는 모습. 8시부터 시작된 청약을 위해 아침일찍 부터 고객들이 지점을 찾고 있다. 1시 기준 청약 증거금만 4조7000억원이 넘게 몰리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 사진제공=삼성증권
미국 증시의 변동성에도 한국 증시는 개인투자자의 매수세에 한 주간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카카오게임즈가 상장 이후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코스닥지수는 900선에 한층 다가섰다.



개인 6거래일 연속 2.9조 '매수'


1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01% 오른 2396.69에 장을 마쳤다.

개인이 4532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56억원, 3248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새벽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세 지수가 일제히 1% 이상 떨어졌지만 국내 증시에 큰 영향은 없었다. 개인투자자들은 최근 6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나서며 증시를 지탱하고 있다. 총 순매수금액은 2조9000억원에 달한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투자심리는 위축된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가 지속되며 증시 하락을 방어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지수도 0.47% 오른 888.44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이 5125억원을 대거 순매수한 덕분이다.

카카오게임즈가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시총 3위(5조9369억원)로 뛰어올랐다. 시총 2위인 씨젠(6조5454억원)과 약 6000억원 차이다. 다만 카카오게임즈를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대부분 하락했다.



"美 경기 회복시 반도체·가전 주목"


다음주 증시도 풍부한 유동성과 코로나19(COVID-19) 재확산 등 돌발성 악재 여부가 증시 방향을 흔들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17일(현지시간)에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예정돼 있다.

강재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미국 등 글로벌 중앙은행이 유동성을 확대하면 높은 밸류에이션은 용인된다"며 "주식 투자 확대 전략은 내년 상반기까지는 유효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연말로 갈수록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서 미국 경기가 회복되고, 국내 수출 경기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강 연구원은 "2016년 하반기 미국 경기 회복기에 코스피 업종별 수익률을 살펴보면 반도체, 가전 등 IT하드웨어와 철강, 화학 등 소재, 자동차 업종 등이 시장 대비 양호한 성과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반도체, 가전 등은 특히 미국 소비 경기와 업황의 상관관계가 높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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